7월 제철음식 옥수수 효능과 땀냄새제거 효과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7월 제철음식에는 대표적으로 옥수수가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별하게

작물관리가 필요없어 재배가 손쉬워 옛날부터 가뭄이 들거나 흉년이 왔을때

유용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재는 대량재배 기술의 발달로 전세계적인 식량문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농작물이기도 합니다.

여름간식으로 지금도 즐겨먹는 옥수수는

단순히 간식용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포만감은 물론 옥수수효능이 월등해서인데요

옛 의서에는 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속을 다스려주고

신장의 기능을 도와 각종 붓기에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옥수수에 들어있는 성분을 분석해보면 비타민E와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과 오레인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과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 인해 피부세포의 파괴를

방지하여 윤기 있는 피부유지와 노화속도를

느리게 해주고 겨드랑이암내등 불쾌한 체취를 유발시키는

과산화질을 감소시켜 땀냄새제거 효과가 있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베타가로틴

강력한 항산화력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피부조직 노화, 변성을 막아주는

셀레늄,  정상적인 황반색소밀도 지켜주어 안구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이 있습니다.

무더위에 쉽게 지쳐버리는 체력보강 및 면역력 증강

2마리 토끼를 잡아주는 옥수수의 효능은 또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변비개선에도 좋은데요.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식이섬유는 장을 운동을 촉진하여

장내 노폐물, 숙변을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옥수수 수염을 말려서 차로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이 탁월하여

각종 부종과 독소배출에도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옥수수씨눈에 분포하여

충치, 잇몸 건강 관리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옥수수는 106kcal (100g)밖에 안되는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을 할 때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리지만 아미노산 함량이 낮아 다른 곡물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도움이 되지만 옥수수만을 주식으로 다량섭취시

부작용은 복통과 설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